지난 22일, 강남의 한 어학원에서 ‘치즈인더트랩’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팬들을 위한 시청률 공략 이벤트가 펼쳐진 것. 이 날 이벤트는 극 중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씬스틸러 문지윤(김상철 역), 지윤호(오영곤 역), 고현(김경환 역), 오희준(하재우 역)이 한데 뭉쳐 팬들과 번개 만남을 가졌다.
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온 시청자 한 명 한 명과 아이콘택을 하며 따뜻하게 맞아줌은 물론 핫팩 선물에 사인과 악수, 셀카 등 다양한 팬서비스로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특히, 정해진 시간 내에 사인회가 끝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팬이 모였다고. 이에 차마 발길을 뗄 수 없었던 배우들과 팬들은 싸인 대신 악수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가 끝난 후 상철 역의 문지윤은 “생각보다 많은 분이 오셔서 기분이 좋고 오랜만에 참 설렜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으며 오영곤 역의 지윤호 역시 “이런 자리에 합류하게 돼서 즐겁고 설레고 떨렸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