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는 기존 ‘현대카드X(이하 ‘X’)’, ‘X2’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의 ‘X 에디션(Edition)2’ 시리즈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X’, ‘X2’의 캐시백 혜택을 간편한 청구 할인 혜택으로 변경하고 플래티넘 카드 ‘X3 에디션2’와 프리미엄 카드 ‘레드 에디션2(할인형)’를 추가해 할인 카드 상품을 4종으로 확대했다.
매 시즌 높은 캐시백을 적용해주는 ‘시즌 캐시백’도 ‘시즌 스페셜 할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시즌 스페셜 할인’은 시즌 별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X3 에디션2’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 시 결제액의 10%를 청구 할인 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매 분기 고객들의 반응과 신용카드 사용패턴을 분석해 ‘시즌 스페셜 할인’ 가맹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대중교통(전국 시내·외 버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철도 포함), SK에너지, 이마트, 이케아에서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X 에디션2’ 시리즈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현대카드가 진행하는 컬처 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하고 직관적으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캐시백에서 할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스페셜 할인처로 선정하는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