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서 공동의장으로서 발언하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했다.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