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메시와 제레미 마티유가 부상에서 회복됐다. 두 선수가 경기에 못 나설 이유가 없다"는 설명과 함께 메시가 훈련장에 복귀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을 올렸다.
메시는 지난 18일 치러진 애슬레틱 빌바오와 정규리그 19라운드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메시는 21일 치러진 빌바오와 2015-2016 스페인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도 결장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공백을 채우며 결승골을 꽂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엔리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메시가 부상에서 회복해 팀훈련에도 합류했다"며 "어떤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