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민속오일시장은 교통여건이 좋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도 5일에 하루 주간에만 영업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제주시내에는 중국인 관광객 등 하루 5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체류하고 있으나 야간관광 등 제주의 밤을 관광하는 시설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민속오일시장에 조명시설을 보완하고, 야간 파출소 등 간단한 시설만 보완하면 야간관광시설로 개발할 수 있다” 며 “조속한 기간에 관광야시장을 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주민속오일시장은 제주시 도두동 일대 6만7531㎡부지에 시설 4만42㎡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