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톰 크루즈 출연 확정, 2017년 6월 개봉

2016-0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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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미이라(The Mummy)’(감독 알렉스 커츠만)의 주연으로 톰 크루즈가 확정 되었다.

전세계적인 흥행 시리즈로 익숙한 영화 '미이라' 시리즈가 9년 만에 리부트 된다. 2017년 6월 9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인 '미이라(가제)'는 유니버설 픽쳐스가 야심차게 기획중인 다크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 '미션 임파서블3' 등 각본가이자 기획자로써 인정받은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맡고 '분노의 질주'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어 빌런으로 등장하는 여성 미이라 캐릭터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강렬한 여전사 역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캐스팅이 먼저 확정 되었다. 그리고 그녀와 대적할 남자 주인공 역에 톰 크루즈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미이라(가제)'는 201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하였다. 북미 개봉은 2017년 6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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