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5일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지분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산업은행이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 지분 43%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승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달 초부터는 입찰금액의 5%를 입찰 이행보증금으로 지급하고 산업은행과 SPA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같은날 산업은행과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에 대한 SPA를 체결한다.관련기사주식 거래시장 연장 수혜 기대감에 증권주 동반 상승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본계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