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활용 첫 걸음, ‘원산지 인증수출자’ 실무 가이드북 발간

가이드북 표지[출처=서울본부세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필수인 ‘원산지 인증수출자’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 실무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한·중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 추가 확대를 위한 정보제공 차원으로 수출기업 FTA 실무자가 알아야할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신청절차 및 방법이 담겨있다.

또 제출서류 작성예시를 비롯해 주요 문의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사례도 수록했다.

서윤원 서울세관장은 “우리 수출기업이 이 책자를 통해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하고 나아가 한·중 FTA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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