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2월 15일 그래미 무대서 노래 부른다

2016-01-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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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아델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최고 디바 아델(27)이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해외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헬로'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영국 가수 아델이 오는 2월 15일(이하 현지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상 시상식 무대 설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최근 수년간 10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아델은 올해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켄드릭 라마르와 캐나다 출신 R&B 가수인 더 위켄드, 그리고 혼성 4인조 컨트리 밴드인 리틀 빅 타운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주최측이 발표했다.

그래미상 주최자인 레코딩 아카데미의 닐 포트나우 회장은 "재능많은 가수들이 시상식의 화려한 무대를 열 것"이라며 "한해를 결산하는 최고의 음악축제가 열리는 밤에 최고중의 최고 가수들이 전례없는 공연을 보여줄 것이다"고 장담했다.

아델은 그래미상 후보 마감일인 지난해 9월 30일 이전까지 발표한 음악이 없어 올해 시상식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대신 최근 발표한 컴백싱글 '헬로'와 앨범 '25'로 차기년인 2017년 그래미상에 수상후보 자격이 있다.

이밖에 레코딩 아카데미의 '2016 올해의 뮤직케어 인물'로 뽑힌 전설 라이오넬 리치가 그래미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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