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은 이날 전당 소회의실에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교류에 대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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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전당과 국제교류센터가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전북도]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노력은 물론 △사업 운영을 위한 정보와 인적·물적 교류, △해외 문화 교류 홍보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 추진, △주요 사업 홍보에 관한 상호 협력, △상호 시설 이용 등에 대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에 의한 첫 사업으로 오는 7월 미국 콜로라도 덴버지역을 방문해 세계인들에게 전주의 우수 전통문화를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당은 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 체험은 물론 전주의 우수 장인들이 제작한 온(Onn)브랜드 상품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장 개척의 폭을 넓어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