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VIP 고객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양시멘트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만큼 레미콘 고객사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지난해 9월 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삼표그룹이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동양시멘트에 대한 레미콘 고객사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VIP 고객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길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과 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이성연 삼표기초소재 대표이사 등 삼표그룹과 동양시멘트 임직원 및 VIP 고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삼표그룹과 동양시멘트는 그 동안 축적된 탄탄한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삼표그룹은 앞으로 우수고객에게 골재 및 분체의 성수기 물량 최우선 공급, 레미콘 수요 및 시장정보 제공을 비롯해 프리미엄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