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타웍스 관계자는 "브루노 우(Bruno Wu) 회장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최대주주 지분율 확대 차원에서 이번 유증을 결정했다."면서 "납입되는 자금은 향후 컨텐츠 구매자금 및 VR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납입일은 내달 22일이며, 증자 후 세븐스타웍스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16.52%에서 19.72%로 증가할 예정이다.
한편, 양광칠성미디어그룹(Sun Seven Star Media Group)의 CEO이자 세븐스타웍스의 회장인 브루노 우는, 최근 나스닥 상장사 You on Demand Holdings Inc.(YOD)의 회장에 취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