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중국 예능 러브콜 쇄도 “곧 중국활동 예정…기대 부탁”

2016-01-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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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션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바다에 대한 중국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1월 12일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마이왕정빠’에서 바다는 매 라운드마다 현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최종 2위에 안착, 중국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왕정빠' 방송 이후 과거 SES때부터의 팬들을 포함 새롭게 유입된 팬들이 하나의 팬클럽을 재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행사 및 영화, 바다의 중국 진출에 대한 다큐 제작 등 중국 내 바다에 대한 관계자들의 러브콜 역시 쇄도하고 있다.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현재 바다가 '스칼렛'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공연에 집중하고 있어 당장의 중국 진출은 예정에 없지만 곧 중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니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바다는 ‘마이왕정빠’에서의 활약으로 중국 유명 TV 예능프로그램 섭외와 기업 CF 섭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한국 토소웅화장품의 마스크팩 모델에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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