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15 정책건의집 현장에서 전하는 희망’ 발간

2016-01-21 08: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년 동안 총 498건의 정책과제(분야별 366건, 지역별 132건)를 발굴했으며, 이 중 42.6%인 258건이 정책에 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9월 30일까지 중소기업 현안애로를 발굴해 정부부처, 국회 및 유관기관 등에 건의한 내용을 정리한 ‘2015 정책건의집 현장에서 전하는 희망’을 발간했다.

분야별 정책과제수를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특히 규제 분야가 120건으로 예년에 비해 가장 높아 규제완화에 대한 경영현장의 요구가 컸던 한 해로 여겨진다.

정부도 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비정상적인 제도를 철폐하고자 ‘규제기요틴’을 추진해 중소기업계의 입장을 반영했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발간한 정책건의집을 협동조합, 연합회는 물론 국회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에도 전달했다”면서 “현장에서 발굴한 생생한 정책건의가 입법화 및 정부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정책건의집 현장에서 전하는 희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