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영화계 넘어 에능계 첫발… 라디오스타서 우아한 폴댄스 매력 발산

 

[사진=이엘 SNS]

최근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영화 '내부자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이엘. 그가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밤 11시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엘은 MC들의 성형수술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도 전혀 없이 "여러 차례 성형수술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고 지금의 개성을 유지하는 것이 제 매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자리에서 섹시함과 우아한 자태로 폴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엘이 음악에 맞춰 고난도 동작을 구사하자 MC를 비롯한 출연진들 모두가 감탄사를 자아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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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에서 매력적인 연기와 개성 넘치는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잡아끈 이엘. 이날 방송에선 다재다능한 끼를 뽐내며 예능에서 선보인 새로운 모습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영화계를 넘어 예능계에 첫발을 내딛은 그가 앞으로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짊어지고 대중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