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한국경제, 외환보다 내상이 더 깊다

2016-01-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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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 한국경제, 외환보다 내상이 더 깊다
-중국 성장률 둔화·미국 금리인상
-환율·유가 하락 등 외부변수보다
-정치권, 경제입법 외면 위기 불감증
-각종 덩어리 규제 신사업 추진 제동

▷공학 의학분야 대학정원 2만명 늘린다
-산·학 미스매칭 해소… 박 대통령 "노동개혁 시간끌수 없어"

▷中 유가 악재에 亞 증시 또 패닉
-코스피 2.3% 폭락한 1845.45 마감
-상하이 홍콩 日 닛케이 등도 하락

▷中 새해 잇단 돈풀기로 경기둔화 대응
-위안화 "환율 불안·외화자금 유출"
-춘제 이전 기업 자금 수요 급증 등
-당국, 단기 유동성 고갈 우려 조치

▷"입법 잘 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삼성 사장단 앞장… '민생구하기 1000만 서명운동' 10만명 육박
-수요 사장단 회의 후 부스 찾아 동참 이재용 부회장은 아직 참석 안해

▷박 대통령 "양국 2000만명 교류 시대 오길 기대"
-2016 한국관광의 해 中 베이징서 성대히 개막
-中서 인기 높은 한채영 홍보대사로

▷"中 대북제재 위한 특별한 역할 있다"
-블링큰 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
-北 4차 핵실험 한·미 공조 방안 논의
-"중국 리더십 기대" 우회적 동참 강조

▷텔러·설계사 생종권 위협…노년층 특화채널도 마련해야
-비대면 고객확대로 은행 점포수 감소
-보험업계 지점 축소…통폐함 잇따라
-인력 구조조정에 직원들 일자리 잃어

▷FTA 극대화… 中은 여전히 '약속의 땅'
-中 내수시장 선점 유통망 확보 전략
-미디어 SNS활용 K-푸드 수출 확대

▷美 민주 샌더스 돌풍… '힐러리 대세론' 무너뜨리나
-뉴햄프셔 여론조사서 27%P 크게 앞서
-트럼프와 가상대결서도 히러리에 우위

▷이란, 사우디와 원유가격 할인 경쟁… 치킨게임
-내달부터 유럽 지중해 수출가격 하향

▷中·사우디 정상회담 "포괄적 전략적 동반과계 격상"
-신재상 에너지 등 14개 분야서 협약 체결

▷"올해 경제 작년보다 더 힘들다"
-컨설팅업체 PwC 세계 CEO 설문

▷"통신요금만 잘 내도 신용등급 올라요"
-금감원, 통신 공공요금 납부실적 반영
-금융거래 실적없어 낮은 등급 개선
-708만명 최대 6조이상 이자비 절감

▷한은, 지난해 5만원구너 20조5702억원 발행
-35% 증가… 환수율도 40$로 높아져

▷어닝시즌 '먹구름' 수출주만 '반짝'
-대외 악제로 국내 증시 '된서리'
-4분기 대부분 업종 실적 하향세
-원화약세 영향 수출주엔 기대감

▷달러로 돈 빌린 항공·해운업체 '울상'
-美 금리인상 여파… 强달러 지속될 듯

▷4분기에 웃은 증권사들 새해엔 '한숨'
-작년 4분기 순익 1년만에 138.3% 증가
-올 1분기 순익은 전분기보다 8% '뚝'

▷'해운업 불황' 中은 덩치 키워 벗어나는데
-물동량 감소 여파 수익성 악화
-정부 자금 지원 가능성도 요원
-中 해운 부문지원 성과 이어져

▷MWC 2016서 베일벗는 '갤럭시S7' "스펙이 궁금"
-방수방진·홍채인식 탑재 거론
-올웨이즈-온 기능 추가 전망

▷GS글로벌, 中 실적 부진
-광저우법인 7분기 연속 마이너스
-상하이법인도 기대이하 성과

▷초경량 노트북 '왕자의 게임'
-LG '그램 시리즈'로 총공세
-삼성 "전체시장 여전히 1위"

▷벤츠 "두자릿수 성장 사회공헌 앞장"
-11종 신차 출시로 5만대 판매
-서비스 강화 소비자 만족 실현


▲주요 종목 리포트

▷모두투어, 저평가 구간 진입 시작[유안타증권]
-지난해 4분기 이후, 기저효과에 따른 폭발적인 패키지 볼륨성장 구간 종료
-세계 테러활동 증가, 원화 약세 전환으로 인해 여행주에 대한 센티먼트 약화
-그룹항공권 및 개별항공권에 대한 시장 지배력 확대로 여행업 내의 M/S 확대 추세 지속 예상
-목표주가 4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 제시

▷삼성중공업, 유가하락기에 '해양플랜트 전문' 이미지 부정적[유진투자증권]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9135억원, 영업이익 517억원 전망
-건설부문은 지속적인 매출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5분기 계절성에 의한 소폭 매출 증가로 손실률은 소폭 감소하지만 적자추세
-단기실적 의한 기대감보단 바닥 다지는 추세가 당분간 지속
-목표주가 9500원 투자의견 HOLD로 상향


▲전일 장 마감 후 공시

▷삼부토건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회생계획안의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와 보완 신고된 회생채권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동운아나텍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6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20일 공시했다. 올해는 연간 매출액은 670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95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5억원으로 전년보다 70.0% 줄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889억원,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2%, 87.2% 감소했다.

▷한국거래소는 20일 부광약품에 주가급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1일 오후 6시다.

▷유화증권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한 106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전기 사업년도 결산월이 변경되며 사업기간이 9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나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42억원, 당기순이익은 27.5% 늘어난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효성은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각각 자사주 2만9703주, 2만8857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조 사장의 지분은 12.84%, 조 부사장의 지분은 11.87%가 됐다.

▷락앤락은 베트남 현지 신설법인인 락앤락리빙의 지분을 당초 5.42%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최종 2.79% 보유하게 됐다고 20일 정정 공시했다. 이에 따라 출자금액 규몯도 339억원에서 174억원으로 줄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총 수주액이 145억3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6.7% 줄었다고 20일 공시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해양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82%가 줄어든 15억7200만 달러, 건설장비는 18.3% 감소한 16억9200만 달러를 수주해 감소폭이 제일 컸다. 조선은 3.36%, 엔진기계 6.77%, 전기전자 7.37% 감소했고 플랜트와 그린에너지 사업은 각각 0.16%, 2.05%씩 늘었다.

▷포스코 ICT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당기순익이 전기 동기 대비 적자전환해 607억원 순손실로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7% 줄어든 139억6882만원, 매출액은 21.1% 감소한 840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데즈컴바인은 변경회생계획안 인가일 다음날인 오는 21일을 기준으로 회사를 분할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분할존속회사는 코데즈컴바인으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으로 남아 회생 종결 절차를 밟아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 씨앤씨로우로 주당 500원인 보통주 총 120만주를 발행 가능하며 이중 자본금 1억원을 들여 20만주를 먼저 발행하게 된다. 신설회사는 회생회사로서 관리된다.

▷에스엔유는 구주주에 123만9461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배정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이 31.33%로 4.19%포인트 늘어났다고 20일 공시했다.

▷메지온은 주요 주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9만5627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이전보다 1.21%포인트 줄어든 6.52%로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디엠티는 대표이사와 임원의 무상 신주 취득으로 이희기 대표이사가 보유한 보통주가 118만8150주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이 대표의 지분율은 31.68%로 변동 없다.

▷국순당은 최대주주인 배중호 대표이사의 특별관계자인 한상은씨가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50만주(2.8%)를 국순당 3세인 배상민 상무에게 증여함에 따라 특별관계자 수가 5명으로 줄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배 상무의 지분율은 5.73%로 증가했다. 배 상무는 고(故) 배상면 회장의 손자이며 한씨는 배 상무의 조모다.

▷윈팩은 하트넥스가 센소니아로부터 장내에서 주당 2300원에 매매되는 전환사채 173만7938주를 주당 1824원에 장외 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하트넥스의 윈팩 지분율은 10.6%다.

▲주요 뉴스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0.1%, 예상(0.0) 하회

▷ 미국 12월 주택착공건수 114.9만건, 예상(120.0) 하회

▷ 미국 12월 건축허가건수 123.2만건, 예상(120.0) 상회

▷ 독일 12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5%, 예상(-0.4) 하회

▷ 중국 인민은행, 단기유동성조작(SLO)을 통해 금리 2.25%에 6일 만기 1,500억위안 규모 자금 공급"

▷ 라가르드 IMF 총재, "원자재 가격 하락, 중국 경기 둔화, 전세계 통화정책 비동기화 등의 위험들로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하강 리스크가 예상보다 확대"

▷ 베네수엘라,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 강구 위해 긴급 회의 요청 - 로이터

▷ 국제금융협회(IIF), "지난해 신흥시장에 유출된 자금 약 7,350억달러, 15년만에 최대치이자 2014년의 7배 수준, 신흥시장에서 유출된 자금 가운데 90% 이상인 6,760억달러가 중국에서 유출된 자금, 2016년 신흥시장 자금 유출 규모는 3,480억달러로 전망"

▷ S&P, "현재 사우디는 저유가로 인해 정부가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이로인해 향후 사우디 은행권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0.5%로 동결

▷ 골드만삭스, 4Q15 조정 EPS 4.78달러, 예상(3.57) 상회, 주가 -1.96%

▲오늘의 증시 일정

▷유럽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
-유로존, 1월 소비자기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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