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배드신 이후 찜질방 사우나에 못갔다"

2016-01-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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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이엘이 영화 속 베드신 연기가 편집돼 퍼진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한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이엘은 영화 ‘황해’로 첫 베드신을 찍었다며 “그 뒤로 찜질방 사우나에 못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엘은 “그 장면만 편집돼서 안 좋은 동영상처럼 인터넷에 퍼지더라. 나는 내가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하고 연기한 건데 이게 왜 나한테 수치심으로 오지? 그런 혼란이 있었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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