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사진=박성웅 페이스북]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성웅이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가 과거 연탄 봉사 사진에 대해 해명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성웅은 "박성웅 씨가 자원봉사를 해도 착하지 않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는 DJ 정찬우의 말에 "내가 LG트윈스 명예선수이다. 당시 이병규 선수가 같이 연탄 봉사를 하자고 해서 지난해 선수들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성웅은 "50분 정도 연탄 배달을 했는데 힘이 들더라. 계속 웃으면서 하다가 딱 한 번 인상을 썼는데 그때 사진이 찍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성웅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가난에 찌든 삶을 벗어나려 돈을 쫓는 조폭 변호사 박동호 역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