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민간전문가 지원사업 전문가에 '강발연 추용욱 연구원' 선정!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6년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의 해당 전문가로 횡성군 출신 추용욱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전문가가 지역의 다양한 도시·건축 사업에 참여해 국토경관을 향상시키고 공공사업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2016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과 ‘2016년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12일 발표된 ‘2016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은 △경남 밀양시 △인천 옹진군 △경기 시흥시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 해당 사업은 각 마스터플랜 수립비용 1억5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사업별 사업총괄계획을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팀과 세부사업별 지자체의 담당부서와 협업해 경관을 고려한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올해 ‘2016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충남 부여군 △경기 포천시 △경부 고령군 △강원 횡성군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도시·건축분야 민간전문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획, 사업추진방식, 디자인 개념, 사업간 연계방안, 사업비 절감방안 등 지자체가 시행하는 공공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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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공공사업 참여로 생활공간 및 도시경관의 질적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