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종합대책 2020 책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를 표방 중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앞으로 다가올 고령사회에 효율적 대비코자 '어르신 종합대책 2020'을 발간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사업들을 제시한 지침서다. 급격한 고령화와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 도래란 시대흐름에 맞춘 것이다.
4대 정책목표는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촘촘한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탄탄한 돌봄시스템 구축 △즐거운 여가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이다. 자료는 강동구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 정책목표를 이뤄갈 45개의 다양한 핵심사업들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