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행복한 효행도시' 서울 강동구, 고령사회 대비 종합대책 지침서 마련

2016-01-20 17:07
  • 글자크기 설정

[어르신 종합대책 2020 책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를 표방 중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앞으로 다가올 고령사회에 효율적 대비코자 '어르신 종합대책 2020'을 발간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사업들을 제시한 지침서다. 급격한 고령화와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 도래란 시대흐름에 맞춘 것이다.
강동구는 작년 6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6개월간 연구 작업을 진행, 새로운 비전으로 '안정된 노후, 건강한 생활, 함께 하는 강동'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목표와 관련 핵심사업을 설정했다.

4대 정책목표는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촘촘한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탄탄한 돌봄시스템 구축 △즐거운 여가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이다. 자료는 강동구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 정책목표를 이뤄갈 45개의 다양한 핵심사업들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