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20/20160120165604259715.jpg)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016 세종시즌’이 관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패키지 티켓을 구성했다. 두 가지 이상의 공연‧전시를 미리 선점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30%~60%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알찬 문화생활을 제안한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선택형 상품부터 장르, 테마, 예술단 등을 주제로 구성된 상품들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패키지 상품은 ‘세종의 사계’, ‘테마 스페셜 패키지’, ‘내 맘대로 패키지’, ‘서울시예술단 패키지’ 4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총 22종의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한다. 세종의 사계 패키지(40%)는 가족, 예술바캉스, 오페라‧무용, 윈터 패키지로 나뉘고, 테마 스페셜 패키지(30~40%)는 체임버 개관 10주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I·SEOUL·U 등 테마에 따라 구성돼 있다.
또한, 서울시예술단 패키지(40~60%)는 9개 예술단 중 선호하는 단체의 연간 공연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으며, 9개 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1개씩을 모은 ‘으뜸패키지’는 60% 할인된다. 내 맘대로 패키지(40~50%)는 44개 대상 공연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 맘대로 패키지 중 ‘빅 패키지’의 경우 최대 약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