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 '설 맞이 식품안전 특별점검' 추진

2016-0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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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설 대비 판매장 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다음달 5일까지 성수식품 잔류농약과 유해물질 검사 등 판매장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을 비롯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 지도와 특별점검을 통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보관기준 등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나물류, 건버섯류, 건어포류, 기름류, 견과류 등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과 유해물질 등이 함유된 농식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김연구 경제지원단장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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