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2월 29일까지 ‘아카데미 페스티벌’…노트북·스마트폰 등 IT 제품 할인

2016-01-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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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노트북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는 신년, 새학기를 맞아 삼성·LG·레노버·ASUS 등 최신 인기 IT제품을 한데 모은 ‘아카데미 페스티벌’ 행사를 2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신년, 새학기를 맞아 삼성·LG·레노버·ASUS 등 최신 인기 IT제품을 한데 모아 ‘아카데미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

졸업 및 입학과 승진·이직 등이 있는 1~3월은 일명 ‘아카데미 시즌’이라 불리며 전자랜드에서도 연간 PC 매출의 40%가 이 시기에 집중된다. 데스크탑·노트북·태블릿PC 등 전체 IT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지만, 그 중 노트북 판매비율이 80%를 넘게 차지하며 가장 ‘핫’한 신제품이 많이 몰린다.

전자랜드 남상원 IT상품 MD(상품기획자)는 올해 노트북 트렌드를 ‘초경량’, 그리고 ‘대화면’으로 꼽았다. 실제로 LG와 삼성은 대화면, 초경량을 전면에 내세우고 2016년형 노트북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삼성 ‘노트북 9’은 15인치 대화면 동급 최경량 840g, LG ‘그램 15는 16.8㎜ 두께에 980g의 무게는 유지한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편리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삼성·LG 외에도 레노버·HP·ASUS 등 의 국내외 인기 IT 브랜드 제품을 마련했으며, 전자랜드 매장 내 ASUS 단독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A/S에 대한 편의도 높였다.

행사 기간을 활용하면 무이자 할부와 푸짐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노트북을 삼성·신한·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1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입 금액별로 100만원 이상 5만, 150만원 이상 10만 캐시백을 증정하고,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고 노트북을 최신형 모델로 교체할 수 있는 행사 찬스도 마련했다. 행사 모델에 한해 중고 노트북 반납 조건으로 최대 70만원까지 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경품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까지 ‘삼성아카데미 PC플러스’행사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 데스크탑·노트북·일체형PC 등 PC제품과 키보드·외장하드·태블릿PC 등 IT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5만원 상당의 JBL-GO 블루투스 스피커,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 IPTIME 공유기 중 한 가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2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복 주머니’ 행사 기간 동안 통신사 구분 없이 노트5·갤럭시6 시리즈·아이폰6s·아이폰6·v10·g4 등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복주머니 7종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구매객 대상 ‘소원을 말해봐’ 경품행사를 통해 최신형 가전제품과 구매지원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전자랜드 남상원 IT상품 그룹장은 “신년,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준비를 위한 필수품으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IT제품을 구매하려는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가격보다 성능, 디자인, 휴대성 등 자신에게 맞는 구입 기준을 세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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