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휘닉스파크 제공]
국내 스키대회 사상 최대 상금인 총 상금 1억 21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롱턴, 숏턴, 종합활강, 모글, 규제숏턴 등 총 5개 부분의 스키 기술을 겨루는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다.
통합부문(남자일반, 여자일반), 아마추어부문(스키 레벨2 이하 또는 자격증 미 보유자 남,여), 시니어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며 통합부 남자부의 우승자에게는 두 개 부문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두 개 부문 각 6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니어 부문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아마추어 부문 남자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학생 이상 모든 스키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원(리프트별도)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보광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를 우리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올 시즌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전초전격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이 곳 휘닉스파크에서 펼쳐지는 만큼 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스키 저변확대와 스키시장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