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신세계백화점 혜택 및 생활 밀착 업종 할인을 제공하는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음식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맹점 이용 금액의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씨티은행은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경기·영등포점에서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더불어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백화점 내 푸드홀과 식당가에서 카드 사용 시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백화점 이용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최대 2만원권을 증정한다. 3월31일까지 백화점 이용금액의 최대 12%까지 캐시백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카드 고객들에게만 제공됐던 신세계 제휴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체크카드에도 탑재했다"며 "신용카드 못지않은 할인 혜택과 연말정산에 유리한 체크카드의 장점까지 합쳐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