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신세계백화점 혜택 제공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2016-01-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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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신세계백화점 혜택 및 생활 밀착 업종 할인을 제공하는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음식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맹점 이용 금액의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월 신세계백화점 3~5% 전자 할인 쿠폰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을 제공하며 사용 금액에 따라 신세계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씨티은행은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경기·영등포점에서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더불어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백화점 내 푸드홀과 식당가에서 카드 사용 시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백화점 이용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최대 2만원권을 증정한다. 3월31일까지 백화점 이용금액의 최대 12%까지 캐시백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카드 고객들에게만 제공됐던 신세계 제휴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체크카드에도 탑재했다"며 "신용카드 못지않은 할인 혜택과 연말정산에 유리한 체크카드의 장점까지 합쳐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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