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터미널, 2016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16-0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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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터미널(유·스퀘어)은 19일 서울 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종합버스터미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금호터미널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금호터미널(유·스퀘어)은 19일 서울 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종합버스터미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 것이다.

금호터미널은 브랜드명인 ‘유·스퀘어’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터미널의 교통 이용 환경, 문화관의 공연, 관람, 안내 등의기본 서비스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터미널은 ‘아름다운 동행, 교통과 문화의 허브 금호터미널’이라는 슬로건 하에, 아름다운 터미널을 위한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스퀘어는 분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전화 안내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형 주차장을 증축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해 놀이와 문화가 접목된 키즈파크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는 유·스퀘어는 작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끝마치고 마침내 ‘그랜드 오픈’을 선언한 바 있다.

금호터미널은 당신의 광장, 젊음의 광장이라는 뜻을 담아 2006년 유·스퀘어를, 2009년에는 문화관을 개관해 전국 최초로 터미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광주에도 대표 문화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역민들의 바람에 따라 문화관을 설립 후 수준 높은 공연과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의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유··스퀘어문화관은 매년 200여건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예향 광주의 문화예술지형도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터미널 관계자는 "단순 교통 시설이었던 터미널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스퀘어가 문화와 예술, 젊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의 새로운 문화 예술공간을 창조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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