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KBS 교향악단과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에게 공연관람권 할인 제공 등의 문화혜택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확대해 문화소외계층에게도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홍보담당 상무와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클래식 공연관람권은 강서구 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강서구 이웃들이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문화 체험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문화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