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R&D지원과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 위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지원사업(이하 산학연사업)'에 1382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산학연협회의 전국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하여 매칭 서비스 제공 등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키로 했다. 또 대학·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서비스 강화와 산학연협력 거점형 기관의 성과위주 관리체계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특화산업 발굴 및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도 나선다. 중기청은 대학·연구기관을 중소기업 R&D의 전진기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관련기사중기부-동반위, 수출기업 공급망 ESG 대응체계 구축배민, 요금제 개편에 업계 '대혼란'..."온플법 진전돼야" #연구개발 #중기 #중기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