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야간 조명은 김제 지평선축제 개최지인 벽골제에서 매일 오후 5시30부터 밤 10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벽골제 대표적 조형물인 쌍용과 소테마 공원, 생태연못, 소나무 동산 등에 설치돼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연출하고 있다.

▲김제시 벽골제야간경관[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야간 조명을 이용해 축제 기간이 아닌 평일 야간에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사계절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으로 휴식공간 기능 및 문화적 가치를 창출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당초 야간 조명을 올 2월 말 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연중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