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서울 -13.9도, 파주 -18.3도, 인천 -12.1도, 수원 -11.6도, 춘천 -17.2도, 원주 -13.5도, 청주 -11.8도, 전주 -9.5도, 광주 -6도, 목포 -2.5도, 대구 -8.5도, 부산 -6.4도 등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충북과 강원,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으며 서울·대구·인천·경북·충북·경기남부·전북 등의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울산과 부산, 경남·경북 등의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5도에서 3도로 전날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남·전북,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