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9일 오후 6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금광초교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소방차 12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을 투입했으나 한파 특보가 발령된데다 강풍으로 불이 산 정상까지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 탓에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문경시 ‘저소득층 긴급지원사업’ 적극 전개제주, 교통사고 상습 보험사기범 30대男 붙잡아 #강릉 #금광초교 #인근 야산서 화재 발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