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우 부사장[효성 제공]

문섭철 부사장[효성 제공]

황정모 부사장[효성 제공]
이번 인사는 지난해 섬유·산업자재·중공업 등 주력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성과주의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사업과 신성장동력 사업 부문 등에서도 승진자를 배출, 글로벌 현장을 중심으로 한 역량강화 및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확보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황 부사장은 글로벌 1위 섬유타이어코드의 생산 및 기술 책임자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이트의 생산기술을 이끌고 있으며 품질 안정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김 부사장은 2013년 건설PU장으로 부임한 이후 건설 사업을 턴어라운드시킨 후 2014년 연간 수주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건설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