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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민병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국제의료봉사단체 (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지난 18일 국내외 소외계층 및 스포츠 선수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스포츠닥터스는 국제연합(UN) DPI에 소속된 NGO로 2003년부터 10여 년간 의료, 환경, 교육,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국내 토종 국제의료봉사단체다. 부민병원은 (사)스포츠닥터스와의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네팔 히말라야에 자선병원인 토토 하얀 병원 건립 지원 및 의료진 파견을 비롯, 스타트업 기업과 연계해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에 식수키트를 기부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으며, 농촌 지역을 비롯한 지역 사회 의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