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GKL행복어린이집’ 3호점 개원

2016-01-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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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사장 이기우)가 지난 18일 부산시 범일동에서 직장 보육시설인 'GKL 행복어린이집‘ 부산롯데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GKL 측은 “자녀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사 합의를 통해 만들어졌다”며 “365일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의 근무 특성상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 또 주말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KL 행복어린이집은 작년 3월, 서울 청담동의 ‘강남코엑스점’과 남대문 서울스퀘어의 ‘강북힐튼점’이 차례로 개원했으며 18일 ‘부산롯데점’이 개원하면서 총 3개소로 늘었다.

GKL 이기우 사장은 “ ‘GKL 행복어린이집’은 안정된 보육기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내 집처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며 부모와 아이, 그리고 교사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행복어린이집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사장 송자)이 위탁 운영하며, 만 0~1세반, 만2세반, 만3~4세반, 만5세반 등 연령별 총 4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운영정원은 49명이며 25명의 원아로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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