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귀농인·지역민 함께하는 체류형 팜파티 실시

2016-0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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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지평선축제 현장인 벽골제 광장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캠핑사관학교, 들살이 문화연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야영객 10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협력해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면서 농·특산물 판매와 체류평 팜파티를 연계하는 6차 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제시 귀농귀촌 팜파티 장면[사진제공=김제시]


(사)대한캠핑협회 사무총장 석영준 교수(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는 토론회에서 국민여가캠핑장의 벽골제 유치 가능성을 제시했고, (주)한스토리 박정환 대표이사 및 이재용 캠핑사관학교 교장은 ‘체류형 팜파티 매니저 양성교육’ 등 귀농귀촌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도농상생추진협의회 문은화 이사와 (사)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강문성 회장,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T/F팀 박철형 팀장이 공동으로 제안하는 ‘이사 어플 프로그램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출원(예정)을 공개하면서 귀농귀촌인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라는 평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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