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청년실업대책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총 4개 분야 40개 사업에 95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부여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청년실업대책사업 참여자는 탄력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1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2월중 선발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고용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