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강하늘 고백 눈길 "정유미 보고 손이 덜덜 떨려" 왜?

2016-01-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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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강하늘 동주 강하늘 동주 강하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강하늘이 과거 인터뷰에서 정유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유일하게 떨렸던 여배우는 정유미라고 답했다.
강하늘은 "정유미는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 때부터 좋아했다. 연기할 때 꾸미지 않는 그 톤이 너무 좋다. 영화 '맨홀' 시사회 때 딱 한 번 봤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 정유미는 연기할 때 가끔 자신을 놓는데 내가 추구하는 연기관과 같다. 배우는 작품 속 캐릭터 그 자체로 보일 때 가장 멋있다"며 정유미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영화 '동주'는 내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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