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함께 살아 숨쉬는’설 명절 보내기 추진

2016-0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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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전 군민이 ‘함께 살아 숨쉬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임실군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을 위해 함께 살아 숨쉬는’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키로 했다[사진제공=임실군]


이번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기탁물품 전달 등 살아 숨 쉬는 설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심민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이 함께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바라보고, 따뜻한 말과 정이 오가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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