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콘텐츠기업 특례보증지원 참여

2016-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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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영세 콘텐츠기업에 혜택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콘텐츠산업 성장기반 조성과 창업활성화 유도를 위해 콘텐츠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지원에 참여한다.

콘텐츠 기업이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솔루션, 애듀, 영화등과 같은 콘텐츠산업을 말하며, 파주시는 출판도시 클러스터가 입지해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360여개의 콘텐츠기업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은 도내 영세 콘텐츠기업의 원활한 자금확보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절차와 등급을 적용해 보증지원을 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경기도,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등이 협약을 체결 시행했다.

보증대상은 파주시 소재 콘텐츠기업이며 지원형태를 보면,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로 보증지원을 하되, 연도별 보증액의 25%를 경기도와 파주시가 다음연도에 5:5(12.5%씩)로 나눠 부담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에 5년간 분할 출연하게 된다. 파주시 의회도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출연 사전의결 안건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달중 파주시와 참여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파주시 관내 영세 콘텐츠 기업 자금확보와 신속지원을 통한 성장기반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www.gcgf.or.kr, 1577-5900)이나 파주시 문화관광과 콘텐츠진흥팀(031-940-47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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