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인사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의 주요 기관장과 경제계를 비롯하여 시 주요 간부들도 함께 상경하여 출향인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출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던 장소를 더플라자호텔로 변경하고, 초청 인사들과의 소통 강화 및 시정의 적극적인 홍보 및 공유를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초청 인사를 다양화하고 부산 출신 방송 연예인을 적극 활용하여 밝고 활기 넘치는 행사 진행과 동시에 서병수 시장이 앉는 테이블을 행사장 중간으로 배치하여 참석 인사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별도의 프레스석을 마련하여 대외 홍보에도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민선6기 실질적인 2년차를 맞이하는 부산의 변화와 노력, 가덕 신공항 건설, 2030 등록엑스포 유치, 서부산 글로벌시티 본격 추진 등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줄 것을 특별히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