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 C&C]
‘2016 한국관광의 해’는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을 ‘중국관광의 해’로, 2016년을 ‘한국관광의 해’로 지정하면서 추진되었다.
1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는 ‘오미오미(五美五味)’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양국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한국의 매력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의 MC를 맡게 된 한석준은 중국 현지에서 방송되었던 한류 스타와 관련된 이슈를 전하는 프로그램 ‘한래지성(韓來之星)’의 진행자로서 중국 내 한류의 교두보 역할을 했었기에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아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은 오는 20일(수) 중국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