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은 상위직급으로의 승진에 따른 결원 충원을 위한 승진임용과 장기교육선발, 파견 등이 주요 인사요인으로 직무대리 등을 포함한 승진 73명을 비롯하여 전보와 파견, 교류 등 총 422명 규모이다
충남도 김돈곤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발표에 앞서 “금번 인사방향은 승진에 있어서는 근무성적평정 순위와 성과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고,
전보는 개인희망과 실국장 추천 내용을 고려하되 균형있는 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조직 분위기 일신차원에서 현 보직 2년이상자 중에서 해당 부서장의 의견을 존중하여 기술직렬 중심으로 순환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와, 전국체전준비기획단에 인원을 추가파견 및 증원 배치하였으며, 여성가족정책관실에도 인력 배치에 비중을 두는 등 도정 현안부서를 고려하였다.
5급이하 시군과의 1:1 인사 교류에 있어서는 지난해 10월, 도・시군 인사교류 협약에 따라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과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보령시, 논산시, 태안군 등 3개 시군과 신규로 교류를 시작하고 기존의 4개 시군과는 계획인사 교류인원을 증원하였다.
이로써 8개 시군과 5급 5명, 6급 14명 등 총 19명이 교류하게 되어 지난해와 비교하면 8명이 증가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번 인사에 여성공직자 중 5급 승진은 2명이며, 장기교육은 전체 24명중 8명을 선발하였으며,
앞으로도 여성공직자의 5급이상 관리직 진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역량강화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