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대 태권도 팀은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유수한 실업팀으로 전국 체전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산실로 알려져 있다. 한국체대 전지훈련에 맞춰 안산시청, 청주시청, 고양시청, 포항 영신고등 총 8개 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속속 김제로 들어오고 있다.

▲김제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한국체대 태권도팀[사진제공=김제시]
특히 홍콩 국가 대표 팀과 남미 베네수엘라 국가 대표 팀이 기량이 출중한 한국체대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보기 위해 김제시를 찾아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선수간 화합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김제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선수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훈련장부터 숙소, 이동편의 제공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