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신임 임원 만찬을 주재한다. 이번 행사는 이 부회장이 올해 외부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첫 번째 행사다. 이 부회장이 신임 임원 만찬을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신임 임원 만찬에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승진한 197명의 신임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고,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참석한다. 오너 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도 계열사 CEO 자격으로 만찬에 참석한다.관련기사이재용 삼성 회장 항소심 선고 임박…1심 무죄 유지될까檢, '경영권 불법 승계' 삼성 이재용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 구형 #삼성 #이재용 #임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