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산리조트 제공]
2016 성창배 극동컵 알파인 스키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국제선수로 등록된 국내 선수 및 동아시아 선수 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산리조트 내 6번 슬로프에서 각자의 기량들을 뽐낼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첫째 날과 둘째 날에 회전 경기와 기록 경기로 각각 나눠서 열리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총 상금 천만 원 가량의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그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내외 대표 스키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이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및 동아시아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스키 관계자 및 팬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며 "성창배 극동컵 알파인 스키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함으로써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지산리조트의 응원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