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체키라웃 김진우 "5년간 연습생 생활…리드 보컬로 데뷔할 뻔"

2016-0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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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체키라웃 김진우 복면가왕 체키라웃 김진우 복면가왕 체키라웃 김진우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체키라웃 정체가 배우 김진우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경국지색 어우동'에게 패한 '소울충만 체키라웃'은 가면을 벗었고, 배우 김진우로 밝혀져 판정단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김진우는 "가수 꿈꾸며 데뷔 준비하다 가정 형편도 그래서 군대에 갔다. 이후에 뮤지컬로 데뷔했다"면서 "연습생 생활도 5년 했다. 데뷔도 할 뻔했다. 거기서 리드보컬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우는 "어렸을 적 기억이 났다. 저는 배우지만 가수를 꿈꿨고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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