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북도정 10대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새해벽두부터 회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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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우)와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14/20160114224030613882.jpg)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우)와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이날 만남에서 세계대회 준비를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키기로 했으며, 조만간 도청과 진흥재단 직원을 파견해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하기로 했다.
또한 태권도 붐 조성과 대회기간 중 대회분위기 고취를 위해 태권도 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기획해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개원한지 1년여가 지난 태권도원이 지속 방문 가능한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초등학생 태권도 캠프, 연예인 태권도 시범단 구성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