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특히 연천 e-비지니스활성화교육은 농업인들의 정보화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분반하여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교육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초급, 중급반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34회 17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교육신청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마케팅 전략 △블로그를 통한 콘텐츠 확보 및 확산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및 홍보동영상 △농산업 마케팅 법률, 세무, 회계 △농산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 완전정복 등 농산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기존의 농업 정보화 교육과 차별화했다.
김성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수확 후 농가경영관리와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비즈니스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