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스텔라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멤버들은 엎드린 포즈를 취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텔라는 8일 단체사진을 시작으로 11일부터 멤버 민희, 효은, 가영, 전율의 개인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미소녀 콘셉트로 야릇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스텔라 멤버 전원은 엎드린 채 엉덩이를 부각하는 포즈를 취했다.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로 속살이 드러난 사진은 스텔라의 몽환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와 관련해 스텔라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번 사진은 작가주의를 최대한 살려주고자 했다. 포즈나 의상은 작가 의도에 따랐다. 엎드린 포즈 역시 그렇게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재킷은 ‘미소녀 시리즈’, ‘소녀들(Girls)’로 인기를 얻은 사진작가 로타와 호흡을 맞췄다.
이 관계자는 “로타 작가는 자연광으로만 사진을 촬영한다. 그래서 해가 지기 전에 촬영을 했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멤버들이 느낌을 담아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18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