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하는 논산시 하천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한 국가하천유지관리 부문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김치응 희망마을건설과장, 하봉수 하천팀장 등 관련공무원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및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수차례 방문하며 중교천 물순환형도시조성사업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알리기에 주력한 결과 가능했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113개소 등 법정하천 149개의 크고 작은 하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천내 제방포장,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상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교천 물순환형수변도시조성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현지여건을 최대한 활용,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하천정비와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한 하천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